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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프로그래밍

파이참 import / Interpreter 에러

by 칸타렌서 2019. 8. 12.

IDLE이나 노트패드를 쓰다가 디버깅에 답답함을 느끼면 결국 파이참을 설치하게 된다. 

나 같은 경우엔 노트패드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했음에도 불구하고 csv 파일 쓰기가 되지 않아 결국 파이참을 설치했다. 

분명 print로 값을 찍어 보면 데이터 값이 들어 있고, 텍스트파일로는 출력이 되며, 임의의 값을 넣은 csv파일을 읽는 것도 가능하고, 오류도 나지 않았는데 인터넷에서 크롤링한 데이터의 csv 파일쓰기는 묘하게 되지 않았다. csv 파일쓰기가 불가해서 삽질에 시간을 많이 뺏겼는데, 그 불가능했던 코드들이 파이참에서는 잘 된다. 진작 쓸 걸.......

 


 

파이참을 설치하고 먼저 직면하게 되는 것이 import 할 때 Interpreter 에러가 나는 문제다. 

인터넷에서 파이참 설치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잘 따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다. 

아마 그 경우는 자신과 파이썬 개발 환경이 조금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예를 들자면 나는 파이썬 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파이썬만을 썼지만 

인터넷에서 파이참 설치법을 가르친 블로거는 아나콘다를 설치해 썼을 수도 있다. 

아나콘다의 경우 기본적으로 import에 필요한 파일들이 다 포함이 되어 있고, 파이참에서 바로 쓸 수 있게 환경 설정도 자동으로 잡아 주지만 파이썬 파일만 내려 받아 IDLE로만 연습을 하던 나 같은 사용자는 파이참 이용시 작업환경이 제대로 안 잡히는 경우도 있다. 

 

 

[ File ] - [ Setting ] 메뉴에서 Project Interpreter 설정에 들어가는 것 까진 성공 했지만 원하는 Package를 찾아 내려 받을 때는 에러가 났다. 이런 경우 빨간색 네모 표시 해 놓은 톱니바퀴 모양을 눌러 인터프리터 환경을 추가해 주면 간단하게 해결 된다. 

 

톱니모양의 Add 버튼을 누르면 System Interpreter를 설정 할 수 있는데 ... 버튼을 눌러 내가 파이썬을 설치 해 놓은 경로를 찾아 exe 파일을 매칭해 주면 된다. 

 

 

 

개발 환경이란 걸 구축 할 때마다 세상에 쉬운 일이 없다는 것을 느낀다. 특히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소스를 테스트 할 때는 남들 다 되는 거 나만 안 돌아간다는 느낌 많이 받는다. ㅠ 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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