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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잠 [ 습관 ]

손탄 아기 재우는 법 / 등센서 있는 아기 재우기 / 신생아 등센서 사라지는 시기

by 칸타렌서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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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손을 탔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아기가 손을 탔다"는 표현은 아기가 부모나 보호자에게 자주 안기거나 안아달라고 요구하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아기가 자주 안아달라고 하거나 칭얼대는 행동을 보일 때, 이를 "손을 탔다"고 표현합니다. 

이는 아기가 부모의 품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그에 익숙해져서 자주 안기고 싶어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아기가 손을 타는 원인

  1. 자주 안아 주어서 :
    아기를 자주 안아주면 아기가 손을 탄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부모는 아기가 나쁜 습관을 들까 봐 걱정하면서도 아기를 안아주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2. 안정감 추구: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부모의 품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성장합니다. 
    따라서 자주 안아주면 아기가 더 편안함을 느끼고, 그로 인해 손을 타는 행동이 나타납니다. 

  3. 사회적 상호작용: 
    아기는 부모와의 신체적 접촉을 통해 애착을 형성하고, 이는 아기의 정서적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기가 손을 타면 생길 수 있는 문제점

  1.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 증가

    지속적인 요구: 

    아기가 자주 안아달라고 하거나 칭얼대면, 부모는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부모가 피로를 느끼고, 육아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손을 탄 아이는 안아 주어야만 잠을 잘 수 있기 때문에 잠텀이 오면 스트레스가 증가합니다.
    인간 침대 노릇을 하느라 밤새 잠을 못 자는 부모도 생깁니다.

    악순환: 
    부모가 지치면 아기가 더 많은 관심을 요구하게 되고, 이는 다시 부모의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아기의 정서적 신체적 발달 문제

    욕구 충족 실패: 
    아기의 욕구를 충족해주지 못하면 정서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기는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고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애착 형성의 왜곡: 
    아기가 부모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면, 건강한 애착 형성이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아기가 성장하면서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발달 저하: 
    자주 안아 주어 키운 아이는 대근육이 늦게 발달하여 뒤집기나 걷기 등 발달이 늦어 질 수 있습니다.

    버릇 문제: 
    일부 부모는 아기가 손을 타는 것이 버릇이 나빠지는 원인이라고 우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아기의 기질과 관련이 있으며, 부모의 과도한 걱정이 오히려 아기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생아 등센서의 개념

신생아 등센서는 아기가 부모의 품에서 편안하게 자다가 바닥에 내려놓으면 즉시 깨는 현상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이는 아기가 자신의 위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등센서의 원인

  1. 모로 반사
    신생아는 모로 반사라는 본능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이는 아기가 누워 있는 상태에서 환경의 변화(예: 바람, 소리 등)에 반응하여 팔다리를 벌리거나 움츠리는 행동입니다.
    바닥에 내려놓을 때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며, 아기는 불안감을 느끼고 깨게 됩니다 

  2. 아늑함의 선호
    아기는 태어날 때까지 10개월 동안 따뜻하고 아늑한 자궁에서 지냈기 때문에, 아늑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부모의 품에서 느끼는 압박감과 따뜻함이 사라지면 불안감을 느끼고 깨는 것입니다 

  3. 수면 패턴
    신생아는 각기 다른 수면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아기는 짧은 시간 동안 자고, 어떤 아기는 긴 시간 동안 자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부모는 아기가 자주 깨는 것에 당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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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등센서의 사라지는 시기

  1. 모로 반사: 
    신생아는 태어날 때부터 모로 반사라는 본능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이 반사는 약 8주 동안 강하게 나타나며, 3개월이 지나면서 서서히 감소합니다. 
    대개 4~5개월이 지나면 이 반사는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2. 개인차: 
    아기마다 발달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등센서가 사라지는 시기도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아기는 더 빨리 적응하고, 어떤 아기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3. 신체발달 :
    아기가 성장하면서 신체가 발달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 등센서의 반응이 줄어듭니다. 
    아기는 점차적으로 독립적인 수면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4. 심리적 안정감: 
    아기가 주변 환경에 익숙해지고, 부모와의 유대감이 강화되면 불안감이 줄어들어 등센서의 반응이 감소합니다

 

등센서가 있는 아기를 재우는 방법

  1. 환경 조성 

    온도와 습도 조절: 

    아기의 수면 환경은 실내 온도 22~24도, 습도 5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아기가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매트리스 선택: 
    아기를 단단하고 평평한 매트리스 위에 눕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는 아기의 질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따뜻한 환경 유지: 
    아기가 누울 곳이나 침대를 따뜻하게 유지하여 아기가 차가운 환경에 놀라지 않도록 합니다

  2. 아기 눕히기 / 눕히는 타이밍 

    졸음 신호 관찰: 
    아기가 눈을 비비거나, 하품을 하거나, 시선이 흐릿해지는 등의 졸음 신호를 보일 때가 눕힐 적기입니다. 
    이때 아기를 눕히면 더 쉽게 잠들 수 있습니다
    아기가 완전히 잠들기 전에 눕히는 것이 아니라, 졸린 상태에서 눕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기가 스스로 잠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완전히 잠들기 전: 
    아기가 잠들기 직전, 즉 깊은 잠에 빠지기 전에 눕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완전히 잠들었을 때 눕히면 깨기 쉽기 때문에, 졸린 상태에서 눕히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미 안겨서 잠들었다면 : 
    팔이나 머리가 힘 없이 축 늘어졌을 때 눕히세요.
    혹은 숨소리가 새근새근 날 때 눕히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안긴 자세가 불편해서 꿈틀 거릴 때 내려 놓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타이밍을 못 찾아서 내려 놓은 아기가 깰 수도 있지만 매번 인간 침대해서 재우지 말고, 내려놓았다가 달래다가 하면서 여러번 시도 해 보세요.

    천천히 눕히기: 
    아기의 머리나 목 부분부터 바닥에 내려놓고, 엉덩이, 등, 머리 순서로 천천히 눕히는 것이 좋습니다. 
    옆잠 베개나 모로반사를 잡아주는 좁쌀 이불등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부드러운 목소리 사용:
    눕힐 때 아기가 울지 않도록 백색소음이나 부드러운 목소리로 "오~~~~" 또는 "아~~~~" 같은 소리를 내주면 아기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눕힌 아기가 깨면 

    울어도 바로 안지 않기: 
    아기가 울 때 즉시 안아주기보다는, 아기가 칭얼거릴 때 3분 정도 기다려주며 살짝 토닥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기가 다시 잠에 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부모와의 유대감: 
    아기와 함께 누워 한동안 같이 있는 것도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아기가 잘 자는 것을 확인한 후 천천히 일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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